전재영 선생님 감사합니다.
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럴 땐 이렇게 행동하고 저럴 땐 저런 마음으로 살아라~ 하는 인생 가이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 있습니다.
내용도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흰 화면에 메모하면서 창원 이야기, 김연아 선수 이야기 등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주실 때 참 좋았습니다.
옆집 언니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진짜 주변에 선생님같은 분이 계시면 좋겠다 하는 바람도 들었습니다.
인문학 강의를 너무 잘 진행하셔서 그쪽 계통의 분이 아니실까 했는데 경제 쪽이라고 하셔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.
산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고 계신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. 여유 속에 또 한번의 좋은 기회가 선생님께 가기를! 감히 응원드립니다.
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:)